아카데미 어워드 2024: 아직 결정되지 않은 5개 부문 … 그리고 누가 수상할 것인가

안녕하세요, 소중한 구독자 여러분! 오늘 여러분께 Oscars 2024: The five categories still up for grabs … and who’s going to win이라는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.

아직 결정되지 않은 5개의 주요 부문은 영화계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.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과연 누가 영광의 트로피를 거머쥘지 모두가 궁금해하고 있죠. 영화 팬들은 이 치열한 경쟁을 지켜보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할 것 같습니다.

누가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, 각 부문의 유력 후보들이 있습니다. 과연 누가 올해의 주인공이 될지, 함께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보시길 바랍니다.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수상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.

Angeles_4

오스카 후보 경쟁이 치열한 부문들

여우주연상

주요 후보: 에마 스톤(“Poor Things”), 릴리 글래드스톤(“Killers of the Flower Moon”)
에마 스톤의 “Poor Things”에서의 열정적이고 과감한 연기는 부인할 수 없는 수준의 연기다. 마치 지난해 케이트 블란쳇의 “Tár”과 같은 느낌이다. 하지만 “Tár”이 차가운 영화였다면, “Poor Things”는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만든 작품 중 가장 따뜻한 느낌이 든다. 란티모스의 벨라와 그녀를 연기한 스톤에 대한 사랑이 거의 모든 장면에서 드러난다.
반면 글래드스톤은 3시간 반 분량의 “Killers of the Flower Moon”에서 1/3 정도의 분량만 출연했다. 한 아카데미 회원은 그녀를 조연상에 투표했다고 말했다. 그의 말에 따르면 “Da’Vine Joy Randolph였다면 압도적으로 승리했을 것”이라고 한다. 글래드스톤의 연기는 스톤만큼이나 설득력 있지만, 침묵과 존재감을 통해 표현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. 그녀가 첫 토착민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된다면 역사적인 일이 될 것이다. 하지만 관객들이 이 영화에 완전히 매료되지 않은 것 같다. (각본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조연 후보 지명도 받지 못했다.) 사실 이 영화가 오스카 시상식 당일 수상 후보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는 느낌이 든다. 마틴 스코세이지의 마지막 작품 “The Irishman”과 같은 운명이 될지도 모른다.

남우주연상

주요 후보: 폴 지아마티(“The Holdovers”), 실리언 머피(“Oppenheimer”)
오스카는 연기력 자체에 주어지는 상이지만, 대부분의 경우 그 연기에 대한 이야기가 더 중요하다. 매튜 매커너헤이가 “맥커네이센스”로 오스카를 받은 것이 그 대표적인 예다. 하지만 이번에는 폴 지아마티의 “The Holdovers”에서의 연기가 실리언 머피의 “Oppenheimer”보다 앞서 있다고 본다. 지아마티는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.

Bella_0

오스카 경쟁이 치열한 다른 부문들

각본상

각본상 부문에서는 “Poor Things”와 “Killers of the Flower Moon”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. 두 작품 모두 원작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지만, 각자의 독특한 스타일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. “Poor Things”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특유의 어두운 유머와 풍자가 돋보이고, “Killers of the Flower Moon”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서사를 보여준다.

감독상

감독상 부문에서는 요르고스 란티모스(“Poor Things”)와 마틴 스코세이지(“Killers of the Flower Moon”)가 경쟁하고 있다. 란티모스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“Poor Things”를 연출했고, 스코세이지는 “Killers of the Flower Moon”을 통해 또 한 번 자신의 연출력을 입증했다. 두 거장 감독의 대결이 관심을 끌고 있다.

GKIDS_5

개인적 소감

이번 오스카 시즌은 정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. 특히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 부문은 매우 접전 양상이다. 에마 스톤과 릴리 글래드스톤, 폴 지아마티와 실리언 머피의 연기력이 모두 탁월해서 누가 수상할지 예측하기 어렵다. 각본상과 감독상 부문에서도 작품성 높은 후보들이 경쟁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. 이번 오스카 시상식이 정말 흥미롭게 전개될 것 같다. 어떤 작품과 배우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기대가 된다.